작은사진들
2008.10 수락산
마뉘
2008. 11. 6. 17:14
서울의 북동쪽을 지키는 수락산 산행
아담하지만 암벽이 수려하다
산의 크기에 비해 암벽의 규모가 꽤 크다
앞산 도봉산에는 비할데가 못되지만 잠시 시간내서 오르기 좋을듯 하다
정상부근 바위옆에서 뚱이를 찍어줬다
남쪽을 바라보면 능선의 바위봉우리와 불암산이 보인다
저멀리 회색빛은 남양주시
서쪽으로 보이는 앞산 도봉산과 왼쪽으로 북한산
가운데 있는 작은 바위...색도 좀 다른것이
종바위라 불린다
능선에 있는 미끄러질 듯한 암봉
능선에 있는 작은 주점. 이러한 몇몇의 작은 휴게소가 있다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파는데 우리가 발견한 전망좋은 이곳은
막걸리, 부추전, 컵라면을 판다
기본안주로 마른멸치와 마늘쫑을 비치해 두고 있다
수락산은
작은 시간을 내서 바위도 밟고 소나무도 보고
도봉산과 북한산도 바라보고
수수하지만 전망좋은 곳에서 막걸리도 한잔할 수 있는 좋은 산이다